지난 8일 부평에 있는 부평테크노타워 JM풋살장에서 성대한 창단식을 갖고 트로트 가수 여자 축구팀이 탄생했다.
최근 여자 축구의 인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‘FC트롯퀸즈’ 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.
멤버로는 김혜연,서지오를 비롯해 박주희, 지원이, 별사랑, 요요미, 마이진, 소유미, 장혜리, 이소나로 구성되어 자타 공인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는 최강 여자 트로트 가수 멤버로 팀 이 짜여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.
여자 트로트 가수 중에 힘깨나 쓰는 또는 운동부 출신으로 주축이 되어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.
감독으로는 성남 일화 등 98년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축구 해설위원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헛다리 짚기(스텝 오버)의 원조 이상윤 감독이 맡았으며 김동훈, 김동섭 등의 코치진으로 팀을 이끈다.
팀 창단 관계자인 신민수 대표는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체력, 기술 등을 연마해 전국 각지의 여자축구팀들과의 도장깨기 가 이어질것이며 트로트가수들의 친목도 다지고 방송활동도 같이 하며, 건강한 친목 단체로써 운영해 나갈것이라 전해왔다.
창단식 이후 바로 첫 훈련에 돌입한 각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가했으며, 팀이 성장해 나가는 훈련 영상 및 경기 모습은 유튜브 채널 ‘FC트롯퀸즈’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 빠르면 5월경부터 타 여자 풋살팀과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해왔다.
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10명의 트롯 여전사들이 여자 축구의 판을 돌아다니며 도장깨기를 하는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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